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다원봉사회, 연수동 경로당에 도시락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11 15:21:44
  • 최종수정2023.12.11 15:21:44
[충북일보] 충주시 다원봉사회는 11일 연수동 경로당 5곳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100개와 겨울장갑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보쌈과 김치, 어묵탕을 만들었으며 간식도 준비해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택 회장은 "다원봉사회 회원 모두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꾸준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도시락과 겨울장갑을 지원해 주신 다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원봉사회는 20~30대 충주시 청년사업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충주지역 경로당에 꾸준히 도시락 전달 봉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