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2.11 15:12:22
  • 최종수정2023.12.11 15:12:22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가 전교생이 참여하는 탄소 중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학교는 올해 학년별로 천연 가습기 만들기, 식물 키우기, 제로웨이스트 활동 등 탄소 중립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색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1일 실시한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했던 플라스틱 칫솔을 가지고 오면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줬다.

대나무 칫솔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모 학생은 "플라스틱 칫솔 대신에 대나무 칫솔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처음 알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미 교장은 "대나무 칫솔 사용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와 가정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중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