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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관광 마케팅 공모전

단양 최고의 관광지, 단고을 농특산물, 단양의 낮과 밤 3가지 주제 공모

  • 웹출고시간2023.10.30 10:34:49
  • 최종수정2023.10.30 10:34:49
[충북일보] 단양군이 단양 관광 홍보 및 관광명소 발굴을 위한 '2023 단양 관광 마케팅 공모전-자라나라 단양단양' 공모전 신청을 내달 17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단양을 키운다는 '새싹'을 키워드로 3가지 주제로 나눠 관광 단양의 브랜드를 키울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해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국적 불문 단양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키워주세요, 단양 △키워주세요, 단고을 농특산물 △찍어주세요, 단양의 낮과 밤이다.

단양의 낮과 밤은 사진, 나머지 주제는 영상 제작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새싹 '키워주세요, 단양'은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 단양을 최고의 관광지로 마케팅할 수 있는 참가자만의 재치있는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출품작 중 6명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장려상 3명 각 50만 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두 번째 새싹 '키워주세요, 단고을 농특산물'은 참가자가 단양군 대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마케터가 되어 5분 이내의 자유 형식 영상을 활용해 홍보하면 된다.

출품작 중 최우수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2명 각 20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마지막 새싹 '찍어주세요, 단양의 낮과 밤은' 소주제로 나뉘어 낮은 단양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의 특별한 옷차림을 담고, 밤은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명소를 담으면 된다.

소주제별 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3명 각 10만 원, 장려상 5명 각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세 가지 새싹 주제 모두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별 응모 가능하다.

단, 1인(팀) 출품 수는 주제별 1점씩 3편까지며, 동일인(팀)이 중복 수상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영상은 제작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사진은 인스타그램 공개계정에 업로드한 뒤 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클린본(원본)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든 출품작은 2022년 이후 촬영해 제작된 미출품작만 제출 가능하다.

제출한 작품은 주제적합성, 참신성, 활용성, 표현력, 흥미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쳐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단양 관광 마케팅의 새로운 시각과 콘텐츠 생산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전 관계자는 "단양 관광 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단양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단양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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