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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충북도 '충북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10.29 23:35:03
  • 최종수정2023.10.29 23:35:03
ⓒ 청주의료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은 충북도와 '충북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장애어린이에게 적절한 재활 치료와 건강증진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 △장애어린이 교육과 돌봄 △장애어린이 집중치료와 생애주기별 치료 체계 등이다.

총사업예산 108억 원을 투입한 충북권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내부에는 전문 재활진료실, 수치료실, 작업치료실, 운동치료실, 로봇 치료실, 언어치료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어린이에게 전문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 재활 치료에 대한 공공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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