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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세심함으로 온기를 더하는 교육복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40여 명에 간절기 이겨 낼 방한복 지원

  • 웹출고시간2023.10.22 13:20:16
  • 최종수정2023.10.22 13:20:16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간절기 방한복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간절기 방한복지원 사업은 단양의 기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교육복지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산간 지역에 주거를 두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조석의 쌀쌀한 날씨로 인하여 등하굣길 어려움에 대한 호소를 적극 반영했다.

간절기는 다음 계절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이지만 취약계층에는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시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등하교에 즐거움을 더해 학교생활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를 펼칠 예정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간절기 방한복지원은 평소 우리가 소홀하기 쉬운 부분까지도 생각하는 세심하고도 촘촘한 교육복지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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