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9℃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1.6℃
  • 맑음충주 20.3℃
  • 맑음서산 23.0℃
  • 맑음청주 21.5℃
  • 맑음대전 23.2℃
  • 맑음추풍령 22.2℃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3.5℃
  • 맑음홍성(예) 22.3℃
  • 비제주 23.9℃
  • 맑음고산 24.3℃
  • 맑음강화 21.5℃
  • 맑음제천 20.6℃
  • 맑음보은 21.1℃
  • 맑음천안 21.6℃
  • 맑음보령 25.7℃
  • 맑음부여 21.8℃
  • 맑음금산 21.8℃
  • 맑음강진군 25.5℃
  • 구름많음경주시 25.3℃
  • 맑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구속기소 된 정정순 의원, 법원에 보석 신청…불구속 상태서 재판받나

지난 12일 재판부에 보석 허가 청구서 제출
증거인멸·도주 우려 낮다는 점 주장한 듯
예산안 심사 따른 의정활동 주장도 유력해

  • 웹출고시간2020.11.15 16:20:29
  • 최종수정2020.11.15 16:20:29
[충북일보] 총선 당시 회계부정 등의 의혹을 받아 구속기소 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청주교도소 수감 13일 만에 보석을 청구했다.

15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건을 심리 중인 청주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조형우)에 보석 허가 청구서를 제출했다.

보석 신청 이유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신원이 확실한 만큼 증거인멸의 우려와 도주 우려가 없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조만간 심문 기일을 잡아 정 의원의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 의원에 대한 보석이 결정될 경우 정 의원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치르게 된다.

현재로선 정 의원의 보석이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의 회계부정 의혹 등을 최초 고발한 회계책임자 A(46)씨가 관련 혐의에 대해 모두 자백하고, 회계장부 등 관련 증거물을 모두 검찰에 넘겼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정 의원의 신분과 거주지가 확실한 데다 이미 검찰이 증거물을 확보해 구속 요건인 증거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낮다고 재판부가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국회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면서 정 의원이 재판부에 지역구 예산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주장했을 가능성도 있다.

21대 국회의원 중 최초 구속의 불명예를 안은 정 의원의 첫 재판은 오는 18일 청주지법에서 열린다.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 의원은 지난 3월 총선 과정에서 A씨에게 선거자금 명목으로 현금 2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렌트한 K7 승용차의 월 렌트비 65만 원을 선거운동원에게 대납하게 해 모두 780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지난 5월 회계보고를 하면서 비공식 선거운동원 활동비로 지급한 현금 1천500만 원 등 총 1천627만 원을 기재 누락한 혐의도 받는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외조카인 수행기사 B(48)씨와 공모해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으로부터 지역구인 청주시 상당구 자원봉사자 3만1천300여명의 이름·성별·생년월일·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혐의도 받는 상황이다.

정 의원이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는 상당구 선거인수 15만1천173명 대비 20.71%, 21대 총선 투표수 9만8천93표 대비 31.92%에 해당한다.

지난 2월 비공식 선거운동원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현금 1천500만 원을 건네고, 3월 비공식 선거조직원 명함 제작 대금 127만6천 원을 지출해 선거비용 제한액 516만 원을 초과한 혐의도 있다.

정 의원 회계부정 의혹에 연루된 A씨와 B씨, 정우철 청주시의원, 후원회장, 정 의원의 친형 등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졌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취임 100일' 이상식 충북도의장 "일 잘하는 의회 만들고 실행에 전력 다할 것"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