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7.4℃
  • 맑음충주 9.3℃
  • 구름많음서산 8.2℃
  • 맑음청주 9.7℃
  • 맑음대전 10.2℃
  • 맑음추풍령 10.0℃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0.2℃
  • 맑음홍성(예) 8.0℃
  • 맑음제주 10.8℃
  • 맑음고산 7.9℃
  • 구름많음강화 5.2℃
  • 맑음제천 9.1℃
  • 맑음보은 9.6℃
  • 맑음천안 9.4℃
  • 맑음보령 10.6℃
  • 맑음부여 10.1℃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檢, 정정순 의원 체포영장 청구… 불체포특권 행사 기로

검 "8월부터 출석 요구 수차례 불응"
체포 불명예·특권 따른 국민 비난 등
"선택지 많지 않아… 자진 출석할 듯"

  • 웹출고시간2020.09.28 17:32:41
  • 최종수정2020.09.28 18:05:47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청주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정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배경은 국회 등원 등을 이유로 수차례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정 의원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해 선거사범 공소시효 등을 고려,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오는 10월 15일 만료되는 만큼 "정 의원을 기소하기 전 직접 조사하겠다"는 검찰의 강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정 의원은 여러모로 궁지에 몰리는 형국이다.

정 의원이 검찰에 자진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의원 신분으로 체포되는 불명예를 얻을 수 있다.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불체포특권'을 행사할 경우 검찰에 체포되는 수모는 막을 수 있겠지만, 국민들의 비난은 피하기 어렵다.

정 의원의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불체포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어 당내 비난이 뒤따를 수 있다.

불체포특권은 현행범이 아닌 국회의원을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나 구금할 수 없는 국회의원만이 행사할 수 있는 특권이다.

국회의원을 체포·구금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의석 과반의 동의가 필요한데 현재 민주당은 국회 의석 절반 이상인 174석을 차지하고 있어 체포동의안 부결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더불어민주당이 허락하지 않으면 정정순 의원을 체포할 수 없다는 얘기다.

독립적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국회 출석 보장을 위해 생겨난 특권이지만, 일부 범죄를 저지른 국회의원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불체포특권을 행사해 회기마다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생겨나고 있다.

이를 종합해볼 때 정 의원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 검찰에 자진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도내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체포영장이 발부될 경우 정정순 의원은 사면초가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정 의원의 선택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가진 공격 카드를 알지 못한 채 검찰에 출석하기도 부담일 것이고, 불체포특권에 대한 국민 비난도 부담일 수 있다"며 "결국, 정 의원은 최후까지 항전하다 자진 출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