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9℃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1.6℃
  • 맑음충주 20.3℃
  • 맑음서산 23.0℃
  • 맑음청주 21.5℃
  • 맑음대전 23.2℃
  • 맑음추풍령 22.2℃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3.5℃
  • 맑음홍성(예) 22.3℃
  • 비제주 23.9℃
  • 맑음고산 24.3℃
  • 맑음강화 21.5℃
  • 맑음제천 20.6℃
  • 맑음보은 21.1℃
  • 맑음천안 21.6℃
  • 맑음보령 25.7℃
  • 맑음부여 21.8℃
  • 맑음금산 21.8℃
  • 맑음강진군 25.5℃
  • 구름많음경주시 25.3℃
  • 맑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정순 의원 향한 檢 칼날 예리… 의혹 핵심 관련자 2명 구속

청주지법 "도주 우려" 영장 발부
캠프 관계자 1명은 구속영장 기각
일각서 "검찰 수사 세밀하다는 뜻"

  • 웹출고시간2020.07.26 16:15:54
  • 최종수정2020.07.26 16:15:54
[충북일보] 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에 대한 검찰의 칼날이 더욱 예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원봉사자 명단 유출에 깊게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선거 캠프 관계자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전 직원이 구속됐기 때문이다.

청주지법은 신우정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정 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 A씨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전 직원 B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선거 사무실 직원들에게 금품을 준 의혹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선거캠프 관계자 C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서나 기록상 나타난 사정만으로는 기재된 범죄사실과 관련한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이 정 의원의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된 핵심 관계자 2명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조만간 정 의원의 소환 조사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정 의원이 자원봉사자 명단 유출과 금품 제공 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히 알려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정 의원과 밀접한 관계자들이 구속되면서 법조계는 물론 정계에서도 "검찰이 스모킹건을 확보한 것 같다"는 주장이 나온다.

도내 법조계 한 관계자는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혐의에 관여한 관계자들이 구속됐다는 것은 검찰의 수사 자료가 세밀하다는 얘기"라며 "외부에서 현재 상황을 바라보면 정 의원의 의정 활동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23일 정 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 A씨 등 3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정 의원의 지역 사무실과 청주시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해 회계 서류와 PC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명단이 유출된 경로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대 총선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정 의원은 지난달 11일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D씨에게 피소됐다.

D씨는 검찰에 정 의원이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는 고소장과 함께 회계 자료와 정치자금 및 후원금 내역, 휴대전화 녹음파일 등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D씨와 정 의원은 총선 직후 의원실 합류 등을 이유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28일 입장문을 통해 "회계 책임자에게 불법이나 부정한 것을 지시한 적 없다"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취임 100일' 이상식 충북도의장 "일 잘하는 의회 만들고 실행에 전력 다할 것"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