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0.05 18:29:44
  • 최종수정2020.10.05 18:29:4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 측이 선거캠프 회계책임자를 맞고소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5일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정 의원의 보좌관 A씨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 등을 조사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정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B씨와 또 다른 캠프 관계자 C씨를 이해유도 당선무효유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이 의도적으로 접근해 당선하지 못하도록 회계부정 등을 저질렀다는 것이 정 의원 측의 주장이다.

정 의원의 상대 후보 캠프 관계자 중 C씨의 친인척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오는 15일 만료되는 만큼 조만간 B씨와 C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이 오는 15일까지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할 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넘겨진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B씨에게 피소돼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의원이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청구, 청주지법은 지난달 28일 밤 체포동의 요구서를 청주지검에 송부했다.

여당은 정 의원에게 검찰 자진 출석을 권하고 있으나 정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 체포동의안 표결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