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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우수 다중이용업소 모집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하도록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모집한다. 인정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 예방 방법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와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간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신청서를 작성해 단양소방서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예방안전과 민원팀(767-4162)로 하면 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오는 9월 중 심의회를 거쳐 11월 중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업소 인센티브는 2년간 화재 안전 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우수업소 영업주에 대한 관할 소방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채열식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으로 소방 안전 문화 공감대 형성과 민간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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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죽령 옛고개 명품 마을 장터'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단양군 철쭉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단양군에 위치한 죽령옛고개 명품마을과 함께하는 특산물 장터를 죽령고개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2년 명품마을로 지정된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은 해발 700m에 위치한 10가구 남짓 작고 아담한 마을로, 죽령옛길, 죽령습지, 생태공원 등 볼거리와 자원이 풍부하며 이러한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벌꿀, 소백산 산나물 등 지역 특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고 있다. 특히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벌꿀은 국립공원공단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4월에는 '고향사랑기부제(ilovegohyang.go.kr)'의 단양군 답례품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명품 마을에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죽령 옛고개 명품 마을은 철쭉이 만개하는 축제 기간 특산물 장터를 개최하고 구매 품목별 추가 증정 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탐방객들에게 마을 특산물을 선보인다.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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