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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제55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위기를 기회로, 불황에서 살아남는 법' 특강

  • 웹출고시간2024.04.30 15:14:42
  • 최종수정2024.04.30 15:14:42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충주상의가 주관하는 제55차 충주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호가 주관하는 '제55차 충주경제포럼'이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박광석 충주상의 회장, 신동희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학장 등 50여 명의 기업,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불황에서 살아남는 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노동과 소비시장의 변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외환시장의 영향으로 개인과 기업들은 치명적인 위기가 처해있다"며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달러 스위칭과 자산 리밸런싱 등의 방법을 통해 장기불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광석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살림살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기업들 역시 성장보다는 생존을 걱정하는 상황에 있다"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라는 말을 명심하고, 현재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에 대한 작은 실마리라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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