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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4 17:09:16
  • 최종수정2024.04.24 17:09:16

충북혈액원의 '우리는 생명 지킴이' 챌린지에 대학RCY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 충북혈액원
[충북일보]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은 대학RCY 헌혈 챌린지 '우리는 생명 지킴이'를 연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줄어든 대학생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혈액원은 '우리는 생명 지킴이' 헌혈 챌린지를 오는 11월까지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교 개강 시기인 3월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각 대학 RCY 학생들의 SNS 등 다양한 홍보로 대학교 헌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결과로 3~4월 2개월간 충북혈액원 관내 대학교 21개교, 총 1천33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허 원장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교 헌혈 실적이 줄어들고있어 우려스러웠지만, 최근 대학교 헌혈 실적이 지난해 동기대비(3월 1일~4월 23일) 351명(36%) 증가했다"며 "RCY대학생들을 주축으로 새로운 대학 헌혈 문화를 선도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도 큰 기여를 해줘 기쁘다. 대학생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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