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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드라마작가 과정' 4기 수강생 모집

24일부터 오는 5월 16일 메일로 접수
기초반 2개·연수반 1개 총 9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4.04.23 16:20:24
  • 최종수정2024.04.23 16:20:23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드라마작가 과정 4기 모집 포스터.

ⓒ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24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드라마작가 과정'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드라마작가 과정은 K-드라마 열풍을 이끌어 갈 차세대 드라마 전문작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한 드라마아트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트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으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기초 2개반과 연수 1개반을 운영하며 각각 30명씩 총 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05년 이전에 출생한 드라마작가 지망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기초반은 낮반과 밤반 2개 반으로 나눠 개설된다.

기초반에서는 △드라마 이해와 소재 구상 △캐릭터 창조 △시놉시스·대본 작성 등 TV드라마 작법의 이론부터 실기까지 총망라해 교육한다.

오는 6월 개강해 20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낮반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밤반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수업한다.

연수반은 습작품의 첨삭지도를 통한 실기 위주 지도가 이뤄진다. 소재의 선택과 구성은 물론 주제, 캐릭터, 대사 등을 중심으로 첨삭한다.

심화과정인 만큼 드라마아트홀의 기초반 또는 그에 준하는 과정을 수료한 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개강일인 6월 11일부터 2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에 진행한다.

기초·연수반 모두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모든 과정 동일하게 30만 원이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정규수업 외에 국내 유명작가 초청 특강, 드라마아트홀 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특전도 주어진다. 지난해 유명작가 초청 특강에는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를 초빙한 바 있다.

수강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드라마아트홀 네이버 카페 '집필실(https://cafe.naver.com/cjkshdrama )' 또는 드라마아트홀 공식누리집(https://kimsoohyundrama.org) 내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5월 16일까지 이메일(cj_kshdrama@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25-9262)로 확인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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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