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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월남참전유공자 가구 대청소 실시

  • 웹출고시간2024.04.18 16:25:19
  • 최종수정2024.04.18 16:25:19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증평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18일 증평군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쌓여 있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증평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증평군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쌓여 있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월남참전유공자 어르신은 한쪽 다리 장애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다.

더욱이 홀로 생활한 지 오래돼 청소 및 살림정리가 어려워 폐기물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에 보훈지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폐기물들을 처리하고 살림정리, 대청소를 벌였다.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홀로 지내는 국가유공자들이 쾌적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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