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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2024 상반기 신입직원 공채

전국 26개 신협, 47명 내외 채용 예정
18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4.04.18 11:15:31
  • 최종수정2024.04.18 11:15:37
[충북일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18일 2024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총 26개 신협에 47명 내외다.

신협중앙회는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서류전형·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학력·전공 제한은 없다.

신협은 면접전형에서 외부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면접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강화함으로써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협 채용 사이트(cu.incruit.com)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2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1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6월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6월 2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정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과 함께 성장해 나갈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신협 홈페이지(www.cu.co.kr)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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