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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리쌀쿡협동조합·뷰티콜라겐 등 충북 21개사, '5월 동행축제' 참가

다양한 판로 지원 혜택

  • 웹출고시간2024.04.17 17:40:16
  • 최종수정2024.04.17 17:40:1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 300개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21개사가 참여해 남녀노소가 좋아 할만한 식품·간식류를 판매한다.

동행축제 참여 기업에는 소로리쌀쿡협동조합이 볍씨발상지인 청주 소로리의 쌀을 이용해 만든 '소로리빨간쌀식혜'를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담을의 '주향소주가', ㈜뷰티콜라겐의 '초정 스파클링 워터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 공식품영농조합법인, 보은삼가대추농원, 신농영농조합법인, 동대벤처식품㈜, 금용농산,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 ㈜홈푸드, ㈜ 콩세상, 육거리소문난만두, 앤드식스㈜, 반려인, 쿠키밍, 아로마아로넷, ㈜ 로렌츄컴퍼니,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조은, 장수식품, 주식회사 바오메디텍의 제품들도 동행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라이브커머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지원과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통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한 행사로 참여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제품 정보는 오는 30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동행축제.org, k-shoppingfest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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