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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삼일절 맞이 태극기 물결 이뤄

  • 웹출고시간2024.03.03 15:02:33
  • 최종수정2024.03.03 15:02:33
[충북일보] 충주시가 3.1절을 맞아 태극기 물결을 이뤘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계명대로변 태극기 동산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뜻을 기리고자 바람개비 형태의 태극기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3대이념을 상징하는 새마을기를 함께 꽂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고, 소형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뿐만 아니라 충주시 직·공장새마을협의회원 30명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협의회는 2015년 칠금동 계명대로변에 태극기 동산이 조성된 후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신니면새마을협의회도 용원시가지 2㎞ 구간에 태극기 300개를 설치해 거리를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태극기를 게양했다.

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께서도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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