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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정월대보름 맞이 풍년을 기원합니다"

자매결연마을 교류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24.02.25 14:22:31
  • 최종수정2024.02.25 14:22:31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괴산 원도원마을 주민들이 지난 24일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 원도원마을(이장 김문구)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윷놀이 대회 경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원도원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충북농협은 원도원마을과 2014년 5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돕기·취약농가지원·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황종연 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은 농업인에게 한해 농사를 계획하고, 영농을 준비하는 소중한 날"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바쁜 손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원마을은 2015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돼 건강관리·학습사회활동·안전생활·환경정비 등 다양한 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7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 '어르신마을 가꾸기'부문에서 전국 최고 마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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