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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일선 청주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재추대

2027년 2월까지 임기 3년…旣 이사·감사 재신임
모범 기업인·근로자 표창·입주업체 자녀 등 7명에 장학금

  • 웹출고시간2024.02.22 17:33:57
  • 최종수정2024.02.22 17:33:57

22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열린 45차 정기총회에서 16대 이사장으로 재추대된 현일선(가운데) 공단 이사장이 입주업체 근로자 자녀 등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현일선(67·㈜디에프텍 대표이사)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16대 이사장으로 재추대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오후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45차 정기총회를 열고 공단 이사장, 이사, 감사 등 임원 선출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는 현 이사장이 재추대 됐으며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윤현우 ㈜동영종합건설 회장, 김용현 신흥기업㈜ 대표이사, 이규득 ㈜심텍 상무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기성 ㈜킹텍스 대표이사, 김광현 한세이프㈜ 대표이사, 최종완 ㈜LG화학 상무이사,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이사 9명도 재신임 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감사인 김재용 ㈜정식품 전무이사, 임성빈 ㈜포스메카 대표이사도 재신임 됐다. 감사 임기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현 이사장은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사장으로 재추대해 주셔서 송구한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어진 3년의 임기 동안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합심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이날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도 선정·표창했다.

모범 기업인에는 이강완 ㈜대원디씨 대표이사, 박인영 영농조합법인 에듀팜 대표가 선정됐다.

모범 근로자에는 김용찬 해태제과식품㈜ 생산지원팀 주임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입주업체 근로자 자녀 4명과 지역 소외계층 학생 3명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각 50만 원)을 수여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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