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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제18회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 동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2.20 10:42:18
  • 최종수정2024.02.20 10:42:1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한국공간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18회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김현명, 송민준 학생이 팀을 이뤄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217건의 작품이 접수돼 교통대 학생들은 동상 외에도 특별상 세 작품에 △이종민·김태우 팀 △이규민·임태희 팀 △김민재 학생, 특선 두 작품에 권평강, 강병주 학생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동상을 수상한 김현명·송민준 팀은 소멸위기 지역의 교육특화 콤팩트시티와 입체적 N분 도시가 결합된 역세권 도시재생 계획안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건축학전공 최순섭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소멸의 심각성에 대해 학생다운 창의적인 대안으로서 건축, 도시, 공공공간의 통합적 해결책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돼 동상과 다수의 의미 있는 수상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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