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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단양으로 여행오세요

3월 '여행가는 달' 다양한 혜택 받고 미식 여행

  • 웹출고시간2024.02.18 15:06:01
  • 최종수정2024.02.18 15:06:0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중 단양군으로 기차여행을 올 수 있는 '충북·경북 미식 여행' 상품.

ⓒ 단양군
[충북일보]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미식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특별 여행상품이 화제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단양군으로 기차여행을 올 수 있는 '충북·경북 미식 여행' 상품이 구성됐다.

이 행사는 '3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라는 주제로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 전통문화 및 지역특산물, 전통시장 등을 총 23개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기차여행이다.

자비 3만 원만 부담하면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오는 3월 8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총 7회 '여기로' 전용 열차가 출발하며 본인 포함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양군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 '충북·경북 미식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중앙선을 따라 단양, 영주, 안동을 들르는 코스다.

이 여행의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당첨자는 오는 3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 접속해 희망 여행코스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되면 참가비 3만 원을 결제한 후 안내에 따라 여행을 즐기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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