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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자 상시 모집

만 60세 이상 노인 대상, 8주간 주1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20 10:30:13
  • 최종수정2024.02.20 10:30:13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만 60세 이상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1기수 기준 주1회 8회에 걸쳐 4기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 등 총 2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GOGO인지운동' 프로그램, 뇌가 즐거워지는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로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무료 진행, 치매환자 진단 시 조호물품 및 배회예방 인식표 지원, 저소득층 치매환자에 월 3만 원 이내 약제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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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