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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2.19 14:19:08
  • 최종수정2024.02.19 14:19:08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호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소원면 주민자치위는 평소 지역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임규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고 싶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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