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11.9℃
  • 맑음충주 13.8℃
  • 맑음서산 9.2℃
  • 맑음청주 12.6℃
  • 맑음대전 12.6℃
  • 맑음추풍령 14.1℃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4.1℃
  • 연무광주 13.1℃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1.7℃
  • 맑음홍성(예) 10.7℃
  • 맑음제주 20.4℃
  • 맑음고산 14.7℃
  • 맑음강화 8.0℃
  • 맑음제천 13.6℃
  • 맑음보은 11.3℃
  • 맑음천안 11.8℃
  • 맑음보령 10.4℃
  • 맑음부여 11.3℃
  • 맑음금산 12.5℃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8.4℃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18 15:31:21
  • 최종수정2024.02.18 15:31:21
[충북일보] 원석의 거친 고요 속을 싸목싸목 걷는다. 섬의 숲 사이로 바다의 윤슬이 반짝인다. 쾌청한 하늘 한낮 기온이 10도를 웃돈다. 낭도에는 어느새 매화 향기가 가득하다. 단아 도도한 매화꽃이 자태를 드러낸다. 꽃향기로 섬을 휘감으며 봄을 재촉한다. 은은히 풍기는 매향이 탐매를 부추긴다. 파란 바닷물이 매화 밭에 운치를 더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