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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4 13:11:24
  • 최종수정2024.01.14 13:11:24
[충북일보] 옥천군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결하는 한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6억 원을 들여 군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업체당 최고 2천만 원)까지 점포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점포 실내장식부터 간판·판매·위생시설 교체, 키오스크 전산망 구축 등도 가능하다.

군은 국가나 자치단체에서 시행한 소상공인 컨설팅을 이수하고, 처음으로 신청한 업체를 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그동안 소상공인들과 점포 이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왔다.

희망자는 15일부터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3-730-3712)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다음 달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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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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