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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첫 주거복지사 공무원 탄생

이두원 씨 13회 자격시험 최종 합격

  • 웹출고시간2024.01.14 12:51:41
  • 최종수정2024.01.14 12:51:41
[충북일보] 세종시청 소속 첫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탄생했다.

세종시는 이두원(사진) 주무관이 13회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세종시청 소속 최초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주거복지사는 ㈔한국주거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주택조사 등 주거급여 업무,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관리,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저소득층 주거 문제 상담, 주거복지정책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도 주거복지사 직무능력을 13개 단위로 구분해 주거복지사 채용·배치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두원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주거복지센터 운영업무를 맡아 주거복지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달 16일 실시된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응시,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앞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업무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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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