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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4 13:13:37
  • 최종수정2024.01.14 13:13:38
[충북일보] 보은군은 올해 17억9천100만 원을 투입해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의 하나로 인력교육, 생활자원, 식량·축산, 미래농업, 특화작목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인력교육 분야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등 4개 사업을 지원한다.생활자원 분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농촌 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식량·축산분야는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과 분무 장치 신기술, 인공지능(AI) 기반 모돈 분만 관리 시스템 기술 보급 등 7개 시범사업이다.

특화작목 분야로 보은 대추 명품화 육성, 이상기상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등 6개 시범사업을 펼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까지 희망 농업인을 신청받는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을 군에 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가 대상이다.현지 실태조사와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기술 보급 시범사업이 농가에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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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