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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08 16:43:00
  • 최종수정2024.01.08 16:43:00

윤경숙(왼쪽) 충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인도주의 사업에 써 달라며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2024년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윤경숙)는 8일 지사 사옥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와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적십자의 대표적인 후원조직이자 자원봉사조직인 충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도내 사회지도층 여성들이 솔선수범해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자문과 후원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사랑의 선물상자, 희망나눔 성금 전달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자문위의 지난해 사업실적·결산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예산을 확정했다.

아울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장학금 지원을 위한 희망성금 지원을 의결하고 전달식도 함께 열었다.

윤경숙 자문위원장은 "올해도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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