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0.31 14:03:15
  • 최종수정2023.10.31 14:03:15

'2023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이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31일 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2023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을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혁신 의료기기 산업은 고령화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4차산업 기술혁신 등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디지털·웨어러블 기술, 융복합 영상진단 기술 등 첨단기술이 집약돼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산업이다.

이날 포럼은 혁신의료기기 발전전략, 혁신의료기기 개발사례 및 산업동향, 충주를 중심으로 한 충북 혁신의료기기산업 육성 방향, 글로벌 선점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충주, 혁신 의료기기 거점 선포'에 대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포럼에는 의료기기와 관련된 산업계, 학계 관계자 및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 ;리쓰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교' 나데르 고트비 교수, 중국 '샤먼 큐브 매직 테크놀로지' 천 지앙 총경리 등 국외에서 전문가들이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를 맡았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채규한 국장, 서울대 편웅범 교수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회의장 로비에는 혁신의료기기 기업 8개 사가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최종 승인하고 고시했다"며 "이번 국가산단 승인과 국제포럼을 계기로 '충주, 혁신의료기기 미래를 열다'라는 포럼 슬로건처럼 충주시가 혁신의료기기 산업의 선두에서 한 획을 담당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