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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0 15:51:12
  • 최종수정2023.10.30 15:51:12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월6일부터 10일까지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접종을 한다.

아프거나 임신한 개, 3개월령 미만 개는 제외된다.

견주는 접종 일정에 맞춰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 중인 금천동은 11월7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우리동물병원(상당구 중고개로 307)에서 접종할 수 있다.

인근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보건안전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광견병은 온혈동물의 뇌, 척수에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물리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대표적 감염 매개체는 집에서 기르는 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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