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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2 11:13:41
  • 최종수정2023.08.02 11:13:41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군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에는 현재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2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상수도 요금 20% 감면, 쓰레기봉투 등 소모품 지원, 공공요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은 △진천읍(고려식당, 김밥세상, 사석한우촌, 마당한우촌, 명가떡집, 오가네착한밥집앤포차, 미소가득꼬마김밥, 양양만두, 어전, 연형식당, 외갓집, 골목식당, 또또크리닝, 헤어테크, 진천컴세상) △덕산읍(맹동집, 금잔디미용실) △초평면(초평농부식당) △이월면(진천막국수, 원미용실) 등이다.

군청 공무원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 1회 이상 참여해 착한가격업소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이용 주간에는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플레이 앱 안에서 마이샵쿠폰 착한가격업소 혜택 활성화 기능을 설정하면 기간 내 해당 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2천 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이용 주간 운영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 주간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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