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여름도 단양에서 한여름 수상페스티벌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 8월 11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3.07.27 11:34:49
  • 최종수정2023.07.27 11:34:49

지난해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열린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에서 전문강사들이 플라이보드를 시연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수상 관광 메카 단양에서 한여름 수상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1∼13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3일간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테마로 펼쳐진다.

첫날인 11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번 축제는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토대로 교육과 체험 중심의 수상레저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 단양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 페스티벌은 애초 오는 28∼3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와 여름 피서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주 연기한 8월로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와 동호인대회 활성화를 통해 '땅길, 하늘길에 이어 물길을 개척해 떠오르는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으로 도약하고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6월에 수상레포츠 입문과 안전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전국 673명이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음을 입증했다.

또한 오는 9∼10월 제2차 수상레포츠 입문 아카데미를, 10월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