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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공약 이행 '순조'…10개 사업 완료

  • 웹출고시간2023.07.16 13:26:38
  • 최종수정2023.07.16 13:26:38

지난 14일 청주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1년 공약이행평가 종합보고회에서 이범석 시장이 공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의 공약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민선 8기 1년 공약이행평가' 종합 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4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 시장의 88개 공약 과제를 △완료 종결 5건 △완료 지속 5건 △진행 중 73건 △중앙부처 협의 등 시간이 필요한 중장기 사업 5건으로 평가했다.

이 시장 취임 1년 만에 성과를 낸 사업은 청주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노인일자리 통합정보제공 체계 구축, 읍면동 보건지소 운영실태 조사와 기능 수요 분석,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 유치 등이다.

365 열린시장실 시민의 소리 운영,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가입 지원, 출산(임신)장려금 지원, 청주형 노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 등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미호강 정북토성권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공원 특화사업, 청주 근현대문화예술인 전시관 건립, 청년도약계좌 운영,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장은 중장기 과제로 분류했다.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공약 세부실행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 '이범석의 약속'에 공개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에서 민선 8기 1년, 공약 사업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를 진행한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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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