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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오후택씨, 농촌발전 공로 대통령표창 수상

11일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시 받을 예정

  • 웹출고시간2014.11.13 17:33:14
  • 최종수정2014.11.09 15:10:32

충주시 신니면 오후택(59·사진)씨가 오는 1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리는 1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6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정부포상 공모를 실시했고, 오씨가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유관단체와 국민 추천을 받아 다단계 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표창대상자를 낙점했다.

충주시 신니면에서 한우 거세우 300여 마리를 사육하는 오씨는 한우고급육 생산기술을 개발한 거세우 비육 선도농가이다.

오씨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컨설팅 현장교수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그린축산물 생산농장으로 인증받은 '형제농장'은 전국 한우 사육농가의 견학·기술교육 농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고급육 생산과 경영개선 부문에 공적이 큰 축산인으로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충주시 관계자는 "오씨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7회 충북도 한우고급육경진대회에서 금가면 이정대씨가 최우수상을, 지난달 22회 전국 우수사슴선발대회에서 노은면의 진용삼씨가 대상을 차지한 데 이은 겹경사"라며 "충주시 축산업 발전에 청신호"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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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