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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충북도당 오송역세권 책임론 제기

"이 지사, 책임있는 모습 보여야"

  • 웹출고시간2013.09.10 19:47:50
  • 최종수정2013.09.10 19:47:49
KTX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놓고 충북지역 정치권이 '책임론' 공방으로 이어져 내년 지방선거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10일 위기에 놓인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이시종 충북지사 책임론'을 제기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역세권 개발사업은 이 지사가 민선4기 정우택(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전 지사의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을 백지화하고, 야심 차게 추진한 민선5기 핵심과제였다"며 "그러나 이 지사의 핵심과업이 지금 충북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진퇴양난의 형국이 돼버렸다"고 꼬집었다.

이어 "부동산 경기침체와 지가상승 등으로 역세권 개발은 민간사업자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했고, 충북도가 MOU를 교환했다는 미국의 한 캐피탈사도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라며 "이쯤 되면 이 지사와 충북도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새누리당은 "시간과 혈세만 낭비한 채 민선5기 최대의 오점을 남기고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업포기와 지구지정 해제로 이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가고 만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 지사는 침묵하지 말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자신의 공약인 오송역세권개발사업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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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