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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세권개발 포기땐 이 지사 주민소환"

주민대책위, 도청서 기자회견

  • 웹출고시간2013.04.10 19:1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역세권개발 주민 대책위원회가 1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도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KTX오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지 주민들은 10일 "오송역세권 사업을 공영개발로 추진하지 않거나 포기한다면 (주민을 현혹한)이 지사를 주민소환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송역세권주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도청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충북도의 정책만을 믿고 지난 9년을 기다렸다"며 "더는 주민을 우롱해 재산권 행사금지 같은 불이익을 주지 말고, 역세권 개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어 "도는 '부동산 경기가 안 좋다', '집값이 비싸다', '주민들이 개발을 반대한다' 등의 핑계를 대면서 잘못을 회피하고 있다"며 "차라리 민간 사업자를 찾지 못한 관련 공무원들의 무능함을 인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역세권 개발사업을 포기한다면 이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과 민사소송을 벌이겠다"며 "다음 달 3일 열리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도 원만히 개최하지 못하도록 실력 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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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