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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1 15:07:43
  • 최종수정2013.10.01 15:07:40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연일 오송역세권과 관련해 이시종 충북지사 흠집내기에 나섰다.

1일 새누리당은 이 지사의 오송역세권 관련 담화문 일정을 가지고 '개천절에 담화문 발표하려는 비겁한 도지사'라는 성명을 통해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이 지사가 민선5기 최대 실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한다"며 "그런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그 담화문 발표날을 10월3일 개천절로 골랐다"고 시기를 문제 삼았다.

새누리당은 "이미 도에서 사실상의 사업포기 입장을 밝혔고,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한 마당에 조속히 사죄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을 져도 모자랄 판에 언론이나 세간의 관심이 드문 경축일을 골라 담화문을 발표하는 것은 아주 비겁하고 무책임한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는 교묘한 형태로 여론의 관심을 돌리고, 시간을 끌어 자신의 실책을 만회해 보려는 술책으로 충북도의 수장이자 책임있는 지도자의 자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이 지사는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 말고 지금 즉시 진정성을 갖고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의 패착을 인정함은 물론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주민들께 사죄하고 피해대책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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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