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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7 17:02:08
  • 최종수정2013.10.17 17:04:13
이수완 의원(민주·진천2)은 17일 충북도의회 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오송역세권 민자유치 무산과 관련한 충북도의 입장 등에 관해 질의했다.

이날 이 의원은 대집행부 질문에서 "(나는)도의 역세권 개발사업 포기에 찬성한다. 이것은 대부분 도민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면서 "충북도의 재정적·행정적 투자가 청주·청원지역에 집중된 점에 대한 입장이 뭐냐"고 이 지사에게 물었다.

이어 "100% 민자유지로 추진하던 사업을 지난 5월 공공부분에서 51%를 책임지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며 "최근에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무산에 따라 일부 주민들이 100% 공영개발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혔다.

그러면서 "100% 공영개발을 위해서는 막대한 도비가 들어가는데, 이 사업비를 낙후된 다른 시·군에 투자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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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