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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2 17:37:42
  • 최종수정2013.09.12 17:37:40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오송역세권 출구전략을 짜는듯한 태도를 보이는 충북도와 충북도의회를 싸잡아 비난했다.

새누리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전날 충북도의회에서 (사실상 실패한)KTX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청주시·청원군의 책임으로 돌리는 어이없는 주장이 나왔다"며 "역세권개발사업은 민주당 소속인 이시종 충북지사의 핵심공약이고 민선 5기 최대의 지역현안임에도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도의회가 본분을 망각한 채 자당 소속 지사를 보호하기 위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는 어이없는 주장이 되풀이되고 주민의 공분을 사는 행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묵을 깨고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충북도의회 민주당 소속 유완백(보은) 의원과 권기수(제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역세권 개발 책임은 청주시와 청원군에 넘기고, 충북도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북부권 개발에 힘쓰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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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