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지방우청청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우체국 우리동네plus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 전국 가맹점 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아울렛, 마트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연 최대 24만원)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지역에 맞춰 3가지 Type 중 하나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사용지역 변경시 우체국창구·고객센터·금융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회 변경 가능하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8일부터 충청지역을 비롯한 전국 우체국에서 운전면허증 위·변조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 진위 확인 통합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2일 우체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금융권에서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운전면허증을 위·변조해 대포통장(명의도용통장)을 개설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통장을 개설하려는 고객의 운전면허증을 창구에 비치된 스캔단말기에 넣으면 금융결제원을 통해 경찰청 시스템과 연결, 사진과 기재된 내용이 면허증 발급자 정보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7일부터 우체국알뜰폰 판매 우체국이 충청권 421곳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이로써 충청지역 어느 우체국에서나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우체국알뜰폰은 음성 위주나 데이터 1GB 전후 이용자에게 적합한 요금제로 판매돼 왔으나 이날부터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2만원대에 5GB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로 확대된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데이터만 사용패턴에 맞게 300MB, 1·2·6GB, 무제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고 충청지방우정청은 설명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최고 4.35%(3년 만기)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저금리 시대에 서민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 가족, 지원보호 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취약계층만 가입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기한으로 한 달에 최대 30만원까지 돈을 부을 수 있다.3년 만기로 월 30만원씩 자동이체하는 조건으로 '희망 패키지'에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2.15%에 우대금리 2.2%를 얹어 최고 4.35%의 금리가 적용된다.단, 희망 패키지는 5만 계좌(1천800억원 규모) 한도 안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이보다 가입 기간이 짧거나 저축액이 적으면 더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헌혈자, 입양자, 장기·골수 기증자 등에게는 기본금리에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쳐주는 '행복 패키지'도 있다.적금 가입 도중 주택 구입이나 입원, 출산, 유학, 결혼, 이민, 퇴직, 사업장의 폐업 등의 사정이 생겼을 때는 중도해지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99-1900, 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충북, 충남, 대전, 세종지역 우체국에서 체크카드를 발급해(기존발급고객 포함)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 체크카드 시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정부 정책인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에 부응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건전한 가정경제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법인 체크카드 사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행사 기간 50만원 이상 사용고객 중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30만원 이상 사용고객 중 10명에게 40만원 상당 공기청정 제습기를, 20만원 이상 사용고객 중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10만원 이상 사용고객 중 500명 등 총 611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이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를 소재로 한 우표를 발행한다.3일 첫 선을 보이는 시리즈(4종 100만장)는 양평 두물머리와 괴산 화양구곡, 영월 동강, 충주호를 한데 묶었다.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유구한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호국영웅 10명의 희생을 기리는 우표 10종, 1천만장을 1일 발행한다.이 우표에는 6·25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국군 5명과 경찰 1명, 유엔군 4명의 모습이 담겼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조선시대 왕실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인장(印章)' 시리즈 우표를 15일 발행한다.첫 번째 시리즈 우표는 조선시대 헌종 소장품인 '만기여가', '우천하사', '향천심정서화지기', '쌍리' 등 인장 4점의 모습을 담았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과거 조선시대 국왕이 사용했던 사인(私印)의 섬세한 조각과 문양을 통해 우리나라 문자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13일 화가 신철의 그림엽서 발행을 기념하는 작가 초청 사인회를 연다.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대전둔산우체국 1층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모두 신 화가의 사인이 담긴 그림엽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번에 전국적으로 발행되는 신철 화가의 그림엽서는 '님께 가오리다' 등 모두 6종 12만장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오는 15일부터 우체국 보험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청약 서비스'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보험설계사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과 보험계약을 위해 상담 후 청약서를 갖고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고객은 태블릿PC 화면을 보고 서명을 하며 청약을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우체국보험 스마트청약 서비스는 평일 뿐 아니라 휴일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친권자 계약일 경우 미성년자와 태아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두 번째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내면 보험료의 0.5%를 할인받을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27일 한국-볼리비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2종 100만장을 발행한다.우표는 희귀 새인 한국의 호사비오리와 볼리비아의 팔카추카를 소재로 디자인했다.한국의 호사비오리는 몸길이가 60cm 정도로 길게 뻗은 댕기와 옆구리의 비늘무늬가 뚜렷하다. 볼리비아의 팔카추파는 주로 해발 1천400~2천m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며 몸길이가 22㎝가량 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7회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우표, 편지,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이다.작품은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하며, 입상자는 6월26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천명 등 총 2천131명을 시상한다. 대상에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에겐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겐 각각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손 글씨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대회'를 다음 달 8일까지 개최한다.충북, 충남, 대전, 세종지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주제는 부모·스승에 대한 감사, 친구 및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입상자들에겐 우정청장 등의 표창이 주어지며, 참가자 중 추첨자 50명에겐 경품이 증정된다. 문의 042)611-1140./ 임장규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17일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충청지역 농특산품 생산업체 120여곳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중 최저인 월 기본료 '0원 요금제'가 출시된다.1일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체국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0원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0원 요금제는 월 기본료가 없고, 약정기간과 위약금도 없으며, 6개월 이상 이용고객은 가입비도 면제되는 국내 오프라인 최저요금제다.저렴한 기본료로 중장년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우체국알뜰폰은 1년 만에 전국 가입자가 14만 명을 돌파했고, 충청권에서도 1만5천명이 가입했다.0원 요금제는 음성통화량이 적거나 수신위주의 장년층에 인기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우정청은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기존 이통사보다 50%까지 저렴한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도 5종, 음성통화 월 50분 사용시 기존통신사보다 약 1만3천700원(83.5%) 절감할 수 있는 요금제, 일반 단가 1.8원보다 초당 0.6원(33.3%)이 저렴해 100분 통화시 3천600원이 절감되는 초당 1.2원 요금제 등이 있다.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월 음성통화 시간과 데이터 사용량 등을 입력해 가장 적합한 요금제와 통신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