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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日 니가타 댄스 교류 참가팀 모집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30일까지 일본 니가타와의 댄스 교류에 함께 할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댄스 교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집 요건은 청주에서 K-POP 댄스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19세부터 25세까지의 성인 7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으로, 구성원 모두가 청주 소재의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이어야 하며 일본과의 교류사업인 만큼 K-POP은 물론 J-POP 댄스까지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고문에 명시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가 포함된 경우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류팀으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일본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에서 일본 니가타 대학생들과의 합작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는 일본의 단체 무용인 요사코이 공연부터 힙합, 재즈, 살사, 치어리딩까지 다채로운 댄스가 함께하는 일본의 대규모 댄스 축제로, 매해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일본의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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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죽령 옛고개 명품 마을 장터'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단양군 철쭉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단양군에 위치한 죽령옛고개 명품마을과 함께하는 특산물 장터를 죽령고개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2년 명품마을로 지정된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은 해발 700m에 위치한 10가구 남짓 작고 아담한 마을로, 죽령옛길, 죽령습지, 생태공원 등 볼거리와 자원이 풍부하며 이러한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벌꿀, 소백산 산나물 등 지역 특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고 있다. 특히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벌꿀은 국립공원공단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4월에는 '고향사랑기부제(ilovegohyang.go.kr)'의 단양군 답례품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명품 마을에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죽령 옛고개 명품 마을은 철쭉이 만개하는 축제 기간 특산물 장터를 개최하고 구매 품목별 추가 증정 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탐방객들에게 마을 특산물을 선보인다.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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