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 학생들은 14일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수영장에서 수상안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군19전비가 매년 부대 인근 초등학생들을 초청, 수상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비행단 항공의무대대 교관 주관으로 수상구조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이론·실습 교육과 안전의식 및 나라사랑에 대한 국가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여름철 물놀이에 대한 안전교육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농촌지역이라 수영장 시설 이용이 어려운 중앙탑초 학생들은 친구들과 안전교육을 받고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부대에서 제공한 간식을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승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재난 예방교육과 물놀이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이를 더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 는 6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중앙탑 문화박사인증대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에 있는 문화재와 유적지에 대한 자료를 조사, 정리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저학년 학생들은 한글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고학년 학생들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매체를 활용한 말하기와 발표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더불어 교실 안에서 수동적으로만 이루어지는 역사, 문화재 공부가 아닌 학생 스스로가 직접 조사하고 정리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전교생이 함께 모여 다른 친구들이나 선·후배의 발표를 듣고, 활동 후에는 퀴즈맞추기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의 많은 유적지가 있는 중앙탑 고장의 특색을 살린 의미 있는 대회여서 모두에게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는 14~15일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 블루밍턴캠퍼스 유학생 재능기부팀의 기부를 받아 3~5학년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재능기부를 위해 학교를 찾은 유학생들은 학년별로 2명씩 팀을 이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쳐 주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유학생 언니, 오빠들이 노래와 상황극, 퀴즈 등을 준비해 영어를 재미있게 가르쳐 줘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중앙탑초 교사들은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영어캠프가 교과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와 자신감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배승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 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 블루밍턴캠퍼스 유학생 재능기부 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를 친숙하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중앙탑초(교장 배승희) 전교생들은 13일오전 학교도서실에서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 최갑진 검사를 초청, '학교폭력예방 법교육'을 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최검사로부터 일상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건사는 우리가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친구들끼리의 놀림이나 장난 등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문제, 휴대폰을 통한 사이버 폭력, 폭력을 당하고 있는 친구들을 돕지 않는 것도 방관자로 문제가 된다는 점 등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잘 알려주었다. 이에 학생들은 그동안 일상으로 일어난 것들 중에는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것들이 많았음을 공감하고 내가 아닌 친구가, 혹은 주변 학우들이 폭력을 당하고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다시한번 느꼈으며,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는 1일오전9시부터 40분간 필기시험 합격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운동장에서 교내 자전거 면허 실기 시험을 실시했다. 실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 탈 때 주의 점, 자전거를 탈 때의 좋은 점 등이 그 내용이다. 배승희 교장은 "자전거를 바로알고 안전하고 즐겁게 타자는 '자전거 바로알기'문화를 학교에서부터 시작해 나가자는 취지로 교내 자전거 면허 인증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교내 자전거 면허 인증제' 를 통해 자전거를 잘 타는 기술 뿐 만 아니라 자전거 안전문화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신동주(3학년)학생은 "평소 레저 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타는법을 익히고 자전거를 탈 때 지켜야 하는 규칙을 알게됐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는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바른 인식과 담배의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지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5월30일 ~ 6월 3일을까지 흡연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그 일환으로 흡연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호랑이를 삼킨 담배'라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은 담배속의 피해 물질, 담배가 몸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해로움을 배우며 다시 한번 흡연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닫고,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나의 건강을 잘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배승희 교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뿐 아니라 학교 및 가정이 담배로부터 건강한 환경이 되도록 학교는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19일 전교생이 참여, 문화재돌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주변에 있는 충주고구려비 전시관을 방문,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국보 205호인 충주고구려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관에서는 고구려의 유산, 설화, 생활상, 역사와 함께 안악 3호분, 광개토대왕비, 충주 고구려비 발견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어 충주 고구려비의 위대한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또 지역 문화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전시관 주변 쓰레기를 주워 환경보호 활동도 실천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오고 가는 길은 문화재길 중 '고구려길 걷기'라는 활동으로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역사공부가 아닌 함께 이야기하며 몸으로 느끼며 학습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전교생이 중앙탑면 탑평리 술박물관·리쿼리움 견학을 실시했다. 술박물관에는 고대 술 제조·보관 용기에서부터 나라별 유명 와인, 맥주, 위스키 등과 그 역사, 제조법, 평가 방식, 보관방법과 시설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날 술박물관 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술에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후 '할머니의 부엌' 이야기를 통해 전통 부엌의 모습을 배우고, 지점토로 그릇이나 항아리 등을 만들어 보았다. 이날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시설을 이용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는 30일 오전 8시30분터 30분간 전교생(32명)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사제동행 아침 축구 활동'을 실시했다. 축구교실은 '함께 하는 스포츠',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교육'을 슬로건으로 심신이 건강한 학생 육성,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배승희 교장은 "학생에게는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학교, 선생님들에게는 보람을 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침 축구 활동을 통해 상대팀과 건전한 경쟁을, 같은 팀원은 협력과 배려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아침 축구 활동을 통해 기본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류승현(3학년)학생은 "평소에 체육에 관심이 많은데 아침에 친구들과 형들, 그리고 선생님들까지 참여해 축구를 할 수 있어 신났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 전교생은 21~23일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운영위원회, 총동문회,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40여명의 아동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유채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봄의 자태를 드러내는 제주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21일 충주역에서 청주공항까지 기차체험을 했고, 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해 자연사 박물관, 용두암 등 4곳을 둘러 보았으며, 22일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용머리해안 등 5곳을, 23일은 한림공원 등 4곳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며 선·후배간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방송이나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내용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노은면과 앙성면, 중앙탑면 등 3개 면 이장들의 화합 체육대회가 29일 중앙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3개면 이장 및 초청인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와 족구 등 체육경기로 열렸다. 대회를 주관한 장재호 중앙탑면 이장협의회장은 "인근 면 이장들이 함께 모여 체력단련 및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충주발전을 선도하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2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학교장배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프리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우수 학교스포츠클럽에 선정되어 아침활동시간에 프리테니스 및 교사,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중앙탑초는 경기에 대한 승패보다는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통해 평생체육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했으며 부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이 수여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자세교정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승마 교실'을 시작했다. 이날 승마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액 학교예산에서 추진했으며, 승마교실 운영전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전달받고 실시했다. 말과 교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공감능력에 대한 교육과 재갈·고삐·발걸이 등의 말갖춤과 말을 손질해 주는 솔·빗·발굽파개 등을 직접 만져보고 그 기능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승마교실에 참가한 김유진(3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커다란 말이 무섭고 두려웠는데, 승마교실을 마치고 말들과 교감을 통하여 친해지니 재밌고 무서움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는 14일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을 초빙,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를 통해본 국가안보와 나라사랑'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 지청장은 조선시대부터의 국가 안보사례를 시작으로 독립 투쟁과 독립, 6.25전쟁, 북한 3대 세습과 만행, 핵 개발, 자랑스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파괴, 통일 대박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를 했다. 학생들은 박 지청장의 강의 를 듣고 나라사랑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통일의지를 다지고, 더 열심히 공부해 나라의 국력을 기르는데 이바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13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 및 안전지도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전지도 제작 방법 및 교육을 받은 후 직접 현장조사 활동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뒤 실내로 들어와 지도 제작 작업을 완성했다.이어 안전지도를 제작하며 경험한 안전의식을 마음에 새겨 범죄와 사고가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