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21일 지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 후원한 민간 기관·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 주식회사 아임삭,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충북도회 등 10개의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후원 결과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청원지역 민간 기관·단체가 올 한해 지원한 후원금은 1억3천600만 원에 달하며, 모두 1천765명에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남기상 청원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이 질병,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 기관 단체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오창 2산단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불법노점상 특별단속에 나섰다. 청원구는 지난달 계도기간을 거친데 이어 이달부터 불법 푸드트럭 영업에 대한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창 2산단 주요지점 6곳에 불법노점상 근절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매일 야간근무와 주말 상주근무를 통해 푸드트럭 20개를 이동 조치했다. 해당 지역은 최근 들어 아파트 단지 주변에 불법노점상, 푸드트럭 등이 몰려들어 위생문제와 교통 방해 등에 따른 민원이 잇따랐다. 청원구는 "건강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불법조리음식의 유해성을 알리고, 2차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인지시키는 등 불법노점상 없는 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지역 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2017 장애아동 수영캠프' 참가자를 접수한다. 장애아동 수영캠프는 10세에서 18세 미만의 청원구 재가 장애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21일부터 8월18일까지 20일 동안 충북곰두리체육관(청원구 토성로 21)에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7월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원구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이 수영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영캠프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25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 노인틀니 지원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건강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휴대용산소치료기, 기침유발기 임대료 지원 등 각종 요양비 지원 및 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청원구는 구 자체 사업인 올바른 틀니관리 방법 교육 및 틀니세정제 지원에 나서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영이 청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적절한 의료 이용과 올바른 구강관리의 이해를 도와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건설교통과가 22일 청주시 시책사업인 부서소통의 날을 맞아 선·후배 직원 간 런치데이트를 진행했다. 경력 20년 이상 선배직원들은 새내기 직원들에게 공직 경험담을 통해 업무처리 노하우를 전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력 6개월차인 도로보수팀 정경복 주무관은 "민원인 입장에 있다가 민원을 해결해 줘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선배들의 경험담과 사례를 통해 업무처리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 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우기에 대비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1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청원구는 급경사지 낙석발생 여부, 배수시설의 기능 유지여부, 구조물 지반의 균열·침하·배부름현상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붕괴위험이 있는 경우 신속한 응급보수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수시점검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위험지역은 특별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16일부터 6월24일까지 우기 대비 가로등 일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청원구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 점멸기함 288개, 가로등주 7천213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절연 저항상태, 전선용량 적정 여부, 전선단선 여부 등 우기 감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 등이다. 청원구는 안전점검 결과 시설기준에 미달되는 시설은 우기 전 보수업체를 통해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가로·보안등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오는 10~30일 지난해 하반기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청원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내 물건적치 및 건축물 불법증축, 부설주차장 무단 용도변경 여부, 주차구획 미표시 및 진·출입구 폐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증축, 무단용도변경 등 부설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상실시키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해 원상복구 및 자진철거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물건적치 등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시정 및 계도하여 위반사항을 시정할 예정이다. 청원구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직원 간 소통을 다지는 탁구대회를 열었다. 청원구 주민복지과는 지난 3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탁구대회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각 팀별로 선수를 뽑아 탁구대 맞은편에 놓인 종이컵 3개를 가장 빨리 맞춰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차 경기 합산결과 최단시간을 기록한 가정복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이 주민복지과장은 "현안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소가 돼 더 힘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자동차전문정비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충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과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부분정비업소 30여 곳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견적서 작성 및 보존실태 여부, 전문정비업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등 관련법규 및 행정지시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 "자동차 불법·불량정비가 근절되도록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외하동에 위치한 옛 팔결교의 교면 포장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설치된 팔결교는 외하동과 오창읍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2종 시설에 해당한다. 그동안 콘크리트 열화현상에 따른 지속적인 아스팔트 밀림, 포트홀 등이 발생해 차량 통행불편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돼왔다. 청원구는 총 사업비 9억 원을 투입, 연장 463m, 폭 11m의 교면을 전면 재포장할 계획이다.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선씩 공사를 진행한다. 청원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시행하는 공사로 차량통행의 부분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해빙기에 대비, 취약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9~24일 진행한다. 대상은 절개지가 포함된 건축 공사장 57곳이다. 청원구는 옹벽·축대 등 균열 발생 및 배부름 여부, 현장 및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건축물 주변 절·성토지 붕괴 위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또는 보완 처리하고, 중대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건축주 및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명령할 방침이다. 청원구 관계자는 "위험 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사천동 청원도서관 주변 도로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천동 청원도서관과 제2순환로를 연결하는 2차선 도시계획도로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사업을 착수해 지난해 실시설계와 보상을 마쳤다. 총 공사비 6억3천만 원이며, 공사 규모는 총연장 210m, 폭 10m다.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도서관에서 제2순환로 방향으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구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성실·견실 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1천365건에 4억5천188만 원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는 오창2산단과 율량2지구 택지개발지구의 신규 허가 등으로 지난해보다 160건, 3천700만 원이 증가했다. 도로점용료는 상가건물 내 차량 진출입로와 전기, 통신, 가스 등 지하매설물 등과 같이 일정기간 계속 도로구역안의 일부를 점용하는 자에 대해 부과하는 사용료다. 납부기한은 오는 10~31일이다. 전국 금융기관이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30만 원 이상의 경우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60회까지 추가 부과된다. 장기 체납 시 재산 압류와 점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청원구 관계자는 "상가 건물의 매매나 상속 등의 사유로 점용자가 변경되었을 경우 반드시 권리·의무 승계 신고를 해달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만1천여 건에 8 5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16년 7월1일부터 12월31일 기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부과하는 것으로 소유기간,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를 이용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청원구는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감면해주는 연납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현재 청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량으로 2016년 7월 1일에서 2017년 6월 30까지 기간내 소유권 변경이 없거나 없을 예정인 차량이다. 연납신청은 청원구 환경위생과(201-8304)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