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축구부 박상혁(스포츠지도학과 4년)이 오는 6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아시아축구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박상혁은 오는 5월 24일 강원도 태백에서 일주일간 발을 맞춘 뒤 6월 1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박상혁은 "국가대표로서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혁은 우수한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남다른 수비력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15년 창설한 아시아축구대회는 아시아 대학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대학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여대연(59)괴산군 행정복지국장이 25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여 국장은 198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후 2019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괴산읍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실무자로서 1997년 괴산군민장학회를 설립하고 1996년 괴산사랑상품권(지류)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은 내무부장관 표창, 우수호적공무원 유공, 청주지방법원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 국장은 이날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공직생활의 시작과 끝을 지역의 인재양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은 얼마나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카드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처럼 항상 자기애를 가지고 본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퇴임하는 여 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진을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군청 로비에 전시한다. 전시 사진은 1년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농촌 체험과 음성군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사진작품 20점이다. 군은 오는 29일, 다음 달 5일 이틀간 군청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 농촌관광(니나농) 사업을 홍보하고 소정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와 힘을 합쳐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관광객 900명 유치를 목표로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가 주관하는 팩토리투어와 협업해 산업 및 농촌관광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개발, 기업체 워크숍 유치, 골프, 반려견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진천·음성)가 25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3군 7대 핵심 공통 공약과 음성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그가 내놓은 7대 핵심 지역 공통공약은 △감곡·장호원(역)~금왕(역)~혁신도시(역) 중부내륙선철도 지선 구축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완공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6차선 확장 추진 △감곡~청주공항 중부내륙선 지선 도안 경유 추진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국립소방병원 조기 개원 △국립소방병원 보훈대상자 이용 협업 및 분만시설 유치다. 경 후보는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공약에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축을 반영시킨 바 있다"며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중 철도 접근성이 가장 낮고 광역교통 체계를 갖추지 못한 도시여서 충북혁신도시를 경유하는 철도망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핵심공약인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완공'과 관련해서는 "지역균형발전과 중부내륙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이 공약 역시 지난 대선에 반영된 사안인만큼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소방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충주지회 노인대학 입학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6일 오전 10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예산상설시장 방문 △이재영 증평군수 = 26일 오전 11시 현안 업무 추진을 위한 서울 강남구청 방문 △송인헌 괴산군수=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재)음성군장학회 출연금 전달식(농협음성군지부)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천안시청에서 열리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30분 대청댐노인복지관서 열리는 2024년 회남·회인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문화원에서 열리는 '감 연구회 연시 총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소년위원회에 참석.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교장 장원기) 학생들이 새학기를 맞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25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학교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전개된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사랑'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문구를 만들고 디자인한 피켓을 들고나와 등굣길 친구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과 보편적 복지사업 확대로 지역의 청소년 지원을 강화한다. 다음 달 개관하는 음성청소년센터는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청소년 시설 2곳을 신규로 운영한다. 그중 하나인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요리교실, 직업체험실, 영상촬영, 미디작업 등 직업 체험과 창작 공간을 갖추고 청소년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감곡청소년전용공간은 감곡면 청소년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업 복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두 시설 모두 다음 달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유·초·중·고교 입학생 1인당 10만 원 지급과 지역 중·고교생 300명에게 명문학원 온라인 강의 연간 수강권 또는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만 9~18세 청소년에게는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음성군장학회는 올해 성적우수 장학금, 점프 장학금 등 12개 분야에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명의 정예 강사가 매주 180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미술활동,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오감만족 성게볼 체조 △장구를 앞세운 온몸 활동인 색인지 율동 △컵을 활용한 온몸 마사지 난타 △전통 농법놀이 키질탁구 등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경한호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으로 웃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일정기간(2~5개월)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체험한다. 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고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급된다. 군에서는 올해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미선나무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참가자 1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그린대로'를 통해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되찾기 위해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용, 불법영업, 하천 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표를 뒀다. 군은 하천 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 협조를 얻어 상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하천을 무단으로 경작하거나 하천 내 시설물(평상 등)을 무단 점용하는 행위 △쓰레기를 하천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 △하천 내 미등록 야영장업을 경영하는 행위 등이다. 관련부서와 읍면사무소는 공동업무 활동방을 개설해 상황 공유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로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단속으로 청정한 하천과 계곡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는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불법 취사·야영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500만 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괴산 / 주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상반기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잘먹잘살'을 운영한다. '잘먹잘살'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베이커리, 요리, 바리스타 등 참가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고 관심도가 높은 4개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부터 6월 29일까지 12회 차를 진행한다. 다만 바리스타 활동은 대소중학교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우선 대상으로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강좌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대소청소년센터(043-871-4083~4)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포켓볼, 댄스실, 영화관람실, 노래방, 20여 종의 보드게임, 다트머신, PC방, 북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5일 금왕생활체육공원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상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어린이집 5대, 지역아동센터 3대, 아동양육시설 1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체육시설업 1대 등 모두 9곳 10여 대의 어린이 통학차량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시정 요구했다. 추후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은 통학차량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매년 상·하반기 시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26일부터 진행한다.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함이다. 볍씨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에 건조된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혀 침종하는 것으로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 희망 농가는 원하는 날 전애 군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전화(043-871-2365)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포장해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온탕소독기는 농기센터 본소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 1동에서 운영한다. 소독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까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노인회(분회장 김영관) 회원들이 지난 22일 청천면 노인분회 광장에서 면내 58개 경로당 대항 윷놀이 대회를 열고 있다. 한마음 윷놀이 대회는 노인회 회원 간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매년 3월에 진행하는 청천면 전통행사 중 하나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맞춤형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저온 피해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가 지원된다. 지난해 봄철 고온, 냉해로 복숭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상승 등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올해도 봄철 냉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매우 큰 실정이다. 올해 지원하는 물량은 500㏊로 사업대상자 670명을 확정해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서를 작성할 때 선택한 농협(또는 원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농가에 과수 영농자재(영양제 등) 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은 충북도내에서 음성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8개 분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라 보건소 주무관은 지난 21일 열린 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관리 사업을 확대·추진해 음성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유충구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의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축사 및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읍면에 약품을 배부하고 포충기를 재정비하는 등 위생 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폐타이어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면 모기 유충을 사멸시킬 수 있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잡으면 모기 성충 500여 마리의 박멸 효과가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 대상자를 선정한다. 우선순위는 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순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지원 대상 차량은 지난달 18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을 교체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차량 27여 대에 보금을 지원한다. 저감장치 가격은 차종에 따라 약 271만~653만 원으로 장치 가격의 약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본인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인 27만 ~65만 원이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음성군청 환경과(043-871-3793)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8명이 지난 22일 음성군 여성회관을 찾아 지역의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춘수) 위원과 괴산군 관계공무원 24명이 지난 22일 국내 우수사례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괴산축제에 접목시키고자 '2024 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음성군 수도사업소 직원과 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음성천과 인접 산책로에서 쓰레기, 잡목 등을 직접 제거·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엔(UN)은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217개의 아동친화사업에 1천38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아동관련 사업 예산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지난 22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다.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사업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으로 분류한다. 군은 올해 24개 부서에서 217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투입 예산은 1천38억 원으로 일반회계(본예산) 7천4억 원의 14.8%다. 지난해보다 0.3% 증가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가정환경 영역이 전체예산의 24.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다. 이어 놀이와 문화 21.7%, 안전과 보호 19.74%, 교육환경 17.96%, 보건과 복지 15.12%, 참여와 존중 0.77% 순이다. 군은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예산을 고루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아동 권리별 예산은 발달권이 53%로 가장 높고, 생존권 34%, 보호권 11%, 참여권 2% 순으로 나타났다. 만 18세 미만 아동관련 예산을 총예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한달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한다. 등록 신청서는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 직불금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산림청 전화상담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괴산군이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험활동과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천중 학생 24명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탈출하기 △아동학대 개념과 유형 알아보기 △아동의 권리 영상 시청 △우리들의 N행시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자신에게 '칭찬 엽서'를 써보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는 이달 26일 연풍중 12명, 연풍초 33명, 다음 달 15일 오성중 109명, 5월 27일 괴산북중 1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꾸려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빛나는 괴산의 미래'를 목표로 4개년 추진계획을 추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내 일손부족 농가에 파견할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 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식을 열고 환영했다.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한 이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군내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간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을 포함해 이달 한달간 1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48개 농가에 배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계약하고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할 수 있다. 군은 농가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4월, 5월 중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에서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다음 달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해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 인건비 안정화,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우리나라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체 1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2 학생들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표본집단 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 평가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 현황과 변화 추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중3과 고2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본으로 매년 실시한다. 지난해 9월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충북을 포함한 전국 중3·고2 전체 80만2천712명 중 3.1%인 2만4천706명(476교)의 중·고교생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는 국가 교육과정 상의 성취기준(배우는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을 4수준(우수 학력), 3수준(보통 학력), 2수준(기초 학력), 1수준(기초학력 미달) 등 4단계로 진단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중3의 기초미달 비율은 국어(9.1%), 수학(13.0%), 영어(6.0%)에서 모두 하락했다. 국어는 2.2%p,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구축해 바이오,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 산업을 연계 발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찾아 경제성 분석과 논리 개발 등을 통해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학술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이 기술 용역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며 내년 6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가 이 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서다. 이 때문에 물적·인적 교류와 전략 산업의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것도 이유다. 서북부 지역은 대규모 개발로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다. K-바이오 스퀘어와 국가산업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