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1℃
  • 흐림강릉 11.8℃
  • 맑음서울 15.2℃
  • 흐림충주 17.0℃
  • 흐림서산 13.3℃
  • 흐림청주 18.2℃
  • 흐림대전 17.0℃
  • 흐림추풍령 15.3℃
  • 구름많음대구 16.6℃
  • 흐림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7.5℃
  • 안개부산 15.9℃
  • 맑음고창 12.6℃
  • 흐림홍성(예) 16.4℃
  • 구름많음제주 14.6℃
  • 구름많음고산 13.0℃
  • 맑음강화 15.2℃
  • 흐림제천 14.2℃
  • 흐림보은 16.2℃
  • 흐림천안 16.7℃
  • 흐림보령 15.7℃
  • 구름많음부여 16.4℃
  • 흐림금산 16.5℃
  • 구름많음강진군 16.0℃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흔들림 없이 개혁의 속도 높여달라" 주문

  • 웹출고시간2024.06.17 17:33:57
  • 최종수정2024.06.17 17:33:57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흔들림 없는 개혁 의지를 강조하며 개혁의 속도를 높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개혁 속도를 늦추는 일은 '직무유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개혁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런 만큼 개혁은 방향과 함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이뤄질 때 시간을 절약하고 속도를 내면서 도민들도 바뀌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고의 속도로 최고 성과를 낼 것"이라며 "그동안 도내 곳곳에서 성과를 낸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지만 그 성과는 도민들의 체감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