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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청소년문화의집, '사운드 오브 스쿨' 개최

제천여중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로 진로 탐색, 자존감 향상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05.19 13:06:02
  • 최종수정2024.05.19 13:06:02

제천여자중학교 전교생이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사운드 오브 스쿨'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제천여자중학교 전교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사업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사운드 오브 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진로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적 감성 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진로 탐색, 자존감을 향상하는 문화예술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날 진로 콘서트는 '꿈, 진로 드림 어게인'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음악 힐링 공연,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공연, 대중음악 장르 중 희망, 꿈, 진로 및 위로되는 가요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천여중 한 학생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진로에 관한 관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기회가 ㅤㄷㅙㅅ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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