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보건과학대, '사제동행 꿈돌기' 22일까지 진행

지도교수·학생 소통 프로그램… 18개 학과 1천57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4.05.16 15:54:01
  • 최종수정2024.05.16 15:54:01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지도교수와의 소통 프로그램인 '사제동행 꿈돌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오는 22일까지 '사제동행 꿈돌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새학기를 맞아 학생과 지도교수가 학교주변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간호학과 등 18개 학과 1천57명이 참여한다.

지도교수와의 소통, 진로지도, 학우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학교 적응과 만족도 향상, 애교심 고취를 위해 추진된다.

김윤진(간호학과 1년) 씨는 "학교를 입학하고 어리둥절했는데 교수님과 밥을 먹으면서 학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동기들과 가까워졌다"며 "자주 모여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하며 친밀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이주연 충북보과대 품성교육센터장은 "사제 간의 소통과 학우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재학생의 학교적응이 빨라 만족도가 높다"며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