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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공공조달 개선 방안 건의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중소기업주간
충북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16 15:37:03
  • 최종수정2024.05.16 15:37:03

최병윤(오른쪽 여섯 번째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과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16일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나석영(오른쪽 다섯 번째) 충북지방조달청장 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36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6일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권수영 충북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성하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진상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종수 충북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용길 충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태악 충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장광동 충북세종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양경열 충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전문숙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졸업앨범 구매 시 '다수공급자계약(MAS)' 구매 확대 △MAS 2단계경쟁 금액기준 및 가격제안하한율 상향 △협동조합 공공구매 지원제도 활용 확대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조달청은 2024년도 중점 추진업무와 제도변경사항을 안내했다.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조달청은 지역 중소기업계의 판로확대 및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관" 이라며 "최근 중소기업계가 원자재가격 상승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므로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경영안정이 이뤄지도록 충북지방조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나석영 청장은 "논의된 애로사항을 충실히 검토해서 실행가능한 과제는 최대한 신속히 조치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해 공공조달에 진입과 성장을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사전 예약(070-4056-8563, 8560)을 통해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으로 올해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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