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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6 13:37:43
  • 최종수정2024.05.16 13:37:43
[충북일보] 북충주농협 김진임 조합장과 농협충주시지부 최영준 지부장은 16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과수원을 찾아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지원 물품 전달 등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북충주농협은 공모사업으로 올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도입해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 30명이 지난달 28일 도착해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돕고 있다.

김 조합장은 타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과 닭볶음탕을 지원한 바 있다.

김 조합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계절근로자 여러분들이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북충주농협 임직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북충주농협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은 9월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북충주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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