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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국민 혼란 불편 최소화, 공공기관 및 학교 등 우선

  • 웹출고시간2024.05.16 13:29:43
  • 최종수정2024.05.16 13:29:43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대피 훈련에 앞서 국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상황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은 매우 중요한 만큼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바쁜 일정에도 훈련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오는 8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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